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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연결] 윤석열 "선거운동 지체 곤란…선대위 인선, 최고위에 부의"

정치

연합뉴스TV [현장연결] 윤석열 "선거운동 지체 곤란…선대위 인선, 최고위에 부의"
  • 송고시간 2021-11-25 11:13:29
[현장연결] 윤석열 "선거운동 지체 곤란…선대위 인선, 최고위에 부의"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가 방금 전 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했습니다.

어제 만찬 회동을 했지만 선대위 합류가 불발된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제외하고, 선대위 총괄본부장급 인사를 발표할 걸로 보입니다.

현장 직접 가보시겠습니다.

[윤석열 / 국민의힘 대선 후보]

오늘 총괄본부장 등 선대위 인선을 최고위에 부의하려고 합니다.

선거운동이 더 지체돼서는 곤란하고 1분 1초를 아껴가면서 우리가 뛰어야 될 그런 상황이고 우리 민생, 공정, 미래가치로 국민통합을 이루고 대한민국을 정상화시키는 것을 목표로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또 중도와 합리적 진보까지 아우르는 모습을 통해서 민주당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합니다.

또 과거 보수정당에 몸을 담지 않았던 분들, 사회적 약자를 위해 오랫동안 일해오신 분, 또 이 정부가 망가뜨린 공정, 상식을 회복하기 위한 노력하신 분들을 삼고초려해서 모시겠습니다.

이 선대위 구성은 한 번에 전부 마무리를 해서 발표하는 것보다 일단은 기본적인 우리 당 조직과 관련해서 우리 당에서 출발되는 선대위 조직을 먼저 구성을 좀 해나가면서 외부 영입인사들은 순차적으로 저희들이 삼고초려해서 모시고 또 최고위에 부의를 하게 되면 순차적으로 발표하는 그런 방식으로 선거운동 기간 동안에 이 선대위 조직은 계속 보강을 해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이제 선대위가 출발하게 된 만큼 저 역시도 압도적 정권교체를 위한 대장정을 시작하겠습니다.

저희가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이 정권교체라는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더욱더 낮은 자세로 겸손하게 그렇게 선거운동을 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지금 민주당은 이런 대장동 늪에서 빠져나가기 위해서 특검에 대해서 차일피일 미루면서 아까도 우리 원내대표님께 얘기 들어보니까 지금 상설특검, 이 정부가 임명하는 그런 상설특검 정도로 지금 빠져나가려고 하는데 그렇게 하면서 후보 중심의 민주당 운운해가면서 마치 뭔가 변신을 꾀하는 것처럼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국민들이 다 알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제 저희들이 우리 국민의힘이 국민 앞에 더욱 겸손한 자세로 정말 정권교체를 위한 지지를 호소하고 저희들이 민생현장을 또 찾아다니면서 국민들의 어려운 삶과 국민들의 바람을 저희들이 잘 파악을 해나가는 것이 중요한 선거운동이라고, 또 그것이 유권자인 국민에 대한 도리라고 생각을 합니다.

하여튼 우리 전부 일치단결해서 정권교체를 위해서 다함께 열심히 뛰어줄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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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