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계적 일상회복' 시행 이후 한달이 가까워지는 가운데 어제(29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2,641명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그동안 중간 집계를 하지 않던 부산까지 전국 17개 시도 확진자를 포함한 수치입니다.
부산을 제외하면 전날 같은 시간보다 212명 적고, 일주일 전보다는 297명 많습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1,993명으로 전체 신규 확진자의 75.4%를 차지했고, 비수도권에선 648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집계 마감 시간을 감안하면 오늘(30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사흘 연속 3,000명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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