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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연구진 "오미크론 전염력, 델타보다 37% 높아"

세계

연합뉴스TV 중국연구진 "오미크론 전염력, 델타보다 37% 높아"
  • 송고시간 2021-12-01 08:10:23
중국연구진 "오미크론 전염력, 델타보다 37% 높아"

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 '오미크론'의 전염력이 델타 변이에 비해 37.5%가량 높다는 중국 연구진의 분석 결과가 나왔습니다.

중국 매체 펑파이에 따르면 난카이 대학 연구팀은 10월 18일부터 11월 28일까지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일일 신규 확진자 데이터를 토대로 자체 개발한 프로그램을 가동해 이같은 결과를 도출했습니다.

연구팀은 향후 남아공 내 확진자 상황을 예측해본 결과라면서 내년 1월 1일 남아공의 하루 확진자 수는 5만1천 명에서 7만 2천 명 선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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