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우리나라 여자 축구대표팀이 올해 마지막 모의고사에서 허무하게 패했습니다.
우리 대표팀은 경기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뉴질랜드와의 친선경기 2차전에서 경기를 일방적으로 주도하고도 후반 연속골을 내줘 0-2로 졌습니다.
여자대표팀이 뉴질랜드와의 A매치에서 진 것은 1996년 3월 친선전 이후 25년 만입니다.
대표팀은 12월(이달) 말 재소집돼 내년 1월 인도에서 열리는 여자 아시안컵 준비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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