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인 오미크론이 처음으로 발견된 보츠와나의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 전원이 무증상이거나 경증인 것으로 보고됐습니다.
보츠와나 보건부 고위 당국자는 현지시간 1일 로이터 통신과 인터뷰에서 확진자 19명 중 14명은 외국이라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변이의 존재를 처음 보고한 남아공의 의사 안젤리크 쿠체 박사도 "오미크론의 증상이 특이하지만 가볍다"고 설명한 바 있습니다.
한편, 세계보건기구 WHO는 오미크론 변이의 증상이 다른 변이와 다르다고 볼 정보가 없다며 심각성 파악에 시간이 걸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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