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오후 6시까지 3,180명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어제(2일) 같은 시간 집계보다 460명 늘어난 수치로 동시간대 역대 최다 기록입니다.
지역별로는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서 2,284명의 확진자가 나와 전체의 71.8%를 차지했고, 비수도권에선 89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자정까지 추가될 확진자를 고려하면 내일(4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5천 명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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