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우리나라는 세계 8위의 무역 규모를 바탕으로 선진국이 됐다면서 이런 성과를 폄훼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6일) 오전 '무역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올해 사상 최단기간에 무역 1조 달러를 달성한 것은 국민이 힘을 모아 이뤄낸 자랑스러운 성과라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우리 경제도 힘차게 살아나며 G20 선진국 가운데 가장 빠른 회복력을 보이고 있다"면서 "보란 듯이 위기를 기회로 만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같은 소중한 성과마저도 부정하고 비하하기만 하는 사람들이 있다"면서 "국민들의 자부심과 희망을 무너뜨리는 일"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