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방역패스를 둘러싸고 논란이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관련 조치는 계획대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방역당국은 "청소년을 코로나19 감염에서 보호하는 가치를 높게 봤을 때, 학습권에 대한 권한보다 보호라는 공익적 측면이 더 크다고 보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내년 2월로 예정된 청소년 방역패스 시행 연기도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접종률이 13%인 12~15세의 인구 10만 명당 발생률은 10.2명, 접종률 64%인 16~17세는 4.9명으로 예방접종 효과가 확연하다고 부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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