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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친 기자 매수 논란' 전봉민, 지역구 직책 임명 보류

정치

연합뉴스TV '부친 기자 매수 논란' 전봉민, 지역구 직책 임명 보류
  • 송고시간 2021-12-14 08:09:07
'부친 기자 매수 논란' 전봉민, 지역구 직책 임명 보류

지난해 12월 재산 편법 증여 의혹과 부친의 기자 매수 논란으로 탈당했다가 국민의힘 대선 선대위 출범 이후 복당한 전봉민 의원의 지역구 직책 임명이 보류됐습니다.

국민의힘은 어제(13일)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전 의원을 지역구인 부산 수영구 조직위원장으로 임명하는 안건을 심의한 결과,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전 의원은 아버지 회사에서 일감을 몰아줘 재산을 크게 불린 의혹으로 공정거래위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또 이 과정에서 아버지가 방송사 기자에게 비보도를 조건으로 3천만원을 제안해 논란이 됐습니다.

국민의힘은 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 중인 윤상현 의원의 조직위원장 임명도 보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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