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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붉고 푸른 토네이도 없다"…초당적 협력 역설

세계

연합뉴스TV 바이든 "붉고 푸른 토네이도 없다"…초당적 협력 역설
  • 송고시간 2021-12-16 13:55:41
바이든 "붉고 푸른 토네이도 없다"…초당적 협력 역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미 중부 토네이도 최대 피해 지역인 켄터키주를 찾아 연방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재차 약속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붉은 토네이도도, 푸른 토네이도도 없다"며 이번 재난에 현지 당국이 초당적으로 협력하고 있는데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미국에서 푸른색은 민주당, 붉은색은 공화당을 상징합니다.

그는 "연방 정부는 재건이 완료될 때까지 계속 관여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지난 10일 밤 미 중부를 덮친 토네이도로 현재까지 최소 88명의 사망자가 확인됐으며 100명 이상이 실종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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