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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이드 살해 경관, 법정서 유죄 인정…25년 구형할 듯

세계

연합뉴스TV 플로이드 살해 경관, 법정서 유죄 인정…25년 구형할 듯
  • 송고시간 2021-12-16 14:00:29
플로이드 살해 경관, 법정서 유죄 인정…25년 구형할 듯

지난 5월 흑인 용의자를 체포하면서 무릎으로 목을 짓눌러 숨지게 한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은 미국 전직 경찰관이 처음으로 법정에서 유죄를 시인했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미네소타주 세인트폴 연방지방법원에서 진행된 재판에서 전직 미니애폴리스 경찰관 데릭 쇼빈이 자신의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무죄를 주장해 온 그가 항소심을 앞두고 유죄를 인정한 건 형량이 최대 종신형으로 늘어나는 상황을 피하려 한 것이라고 외신들은 전했습니다.

검찰은 합의 범위내 최대형량인 25년 형을 구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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