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사카시 기타구에 있는 8층짜리 빌딩에서 화재가 발생해 19명이 사망했다고 NHK 등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화재는 오전 10시 20분쯤 오사카시 번화가에 있는 8층 상가 건물에서 발생했고, 30여 분만에 진화됐습니다.
이번 화재로 인한 부상자는 28명이었으며 이 중 27명이 심폐 정지 상태였고, 19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 중 3명은 병원 치료를 받고 회복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화재는 빌딩 4층에는 병원에서 시작됐으며 경찰은 방화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일본 언론들이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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