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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용병' 업체 7곳, 전 세계 5만명 페북 해킹·감시

세계

연합뉴스TV '사이버 용병' 업체 7곳, 전 세계 5만명 페북 해킹·감시
  • 송고시간 2021-12-17 17:39:13
'사이버 용병' 업체 7곳, 전 세계 5만명 페북 해킹·감시

이스라엘과 인도, 중국의 7개 '사이버 용병' 업체가 100여 개 나라에 걸쳐 5만 명의 페이스북 계정 등을 해킹하고 감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페이스북의 모기업인 메타는 가입자 정보를 불법 수집해 온 업체 명단을 공개하고 이들이 개설한 1,500여 개 가짜계정 등을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에서 차단했다고 밝혔습니다.

메타가 공개한 사이버 용병 업체로는 이스라엘 업체가 4곳, 인도 2곳, 정체가 확인 안된 중국 1곳입니다.

표적이 된 5만 명은 반체제 인사, 야당 정치인, 언론인, 각계 유명인사 등을 망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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