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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장남 예금급증에 야 공세…여 "5천만원 증여"

정치

연합뉴스TV 이재명 장남 예금급증에 야 공세…여 "5천만원 증여"
  • 송고시간 2021-12-19 10:35:36
이재명 장남 예금급증에 야 공세…여 "5천만원 증여"

더불어민주당은 불법 도박 의혹이 제기된 이재명 후보 장남의 예금이 2019년 이후 급증한 것과 관련해 "이 후보가 합법적으로 증여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 측에 따르면 이 후보는 2019년 아들 동호 씨에게 5천만 원을 증여했고, 이는 2020년 재산 신고에도 반영됐습니다.

전날 한 인터넷 매체는 이 후보가 경기지사 시절 신고한 '공직자 재산'을 토대로 동호 씨의 2019년 예금이 87만 원에서 5천4만 원으로 급증했다며 도박 자금 출처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국민의힘 선대위 허정환 상근부대변인은 "타짜 수준의 도박꾼이라 도박으로 거액을 번 것이냐"며 "도박 자금의 출처와 규모도 소상히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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