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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연구진 "오미크론, 델타보다 입원 위험 낮다" 발표 잇따라

세계

연합뉴스TV 영국 연구진 "오미크론, 델타보다 입원 위험 낮다" 발표 잇따라
  • 송고시간 2021-12-23 10:05:09
영국 연구진 "오미크론, 델타보다 입원 위험 낮다" 발표 잇따라

영국에서 오미크론 변이가 델타 변이보다 입원 위험이 낮다는 초기 연구 결과가 잇따라 나오고 있습니다.

임피리얼 칼리지 런던 연구진은 오미크론 변이 감염 시 델타 변이와 비교해 입원 위험 가능성이 40%에서 45%가량 적다고 발표했습니다.

스코틀랜드 에든버러대와 다른 전문가들이 수행한 소규모 연구에서도 오미크론 변이의 입원 위험이 델타에 비해 3분의 2 낮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앞서 남아프리카공화국 국립전염병연구소 역시 지난 10월과 11월 감염사례 분석 결과, 오미크론 변이 감염 시 입원율이 다른 변이에 비해 약 80% 낮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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