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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SK바이오팜 뇌전증 신약 캐나다에 기술 수출 外

경제

연합뉴스TV [비즈&] SK바이오팜 뇌전증 신약 캐나다에 기술 수출 外
  • 송고시간 2021-12-23 18:53:31
[비즈&] SK바이오팜 뇌전증 신약 캐나다에 기술 수출 外

경제계 소식 알아보는 비즈& 시간입니다.

오늘은 어떤 소식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SK바이오팜 뇌전증 신약 캐나다에 기술 수출

SK바이오팜이 자체 개발한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의 캐나다 진출을 위해 헬스케어 글로벌 기업인 엔도그룹과 손을 잡았습니다.

계약 조건에 따라 SK바이오팜은 선 계약금으로 우리돈 약 238억 원, 기술료로 약 249억 원을 받습니다.

지난해 5월 미국 판매를 시작한 세노바메이트는 이번 기술 수출 계약으로 북미 시장 전체로 시장을 확대했습니다.

▶ 농협은행, 내년 중국 베이징지점 영업 개시

NH농협은행이 중국 금융당국으로부터 베이징지점 설립 최종인가를 받았습니다.

농협은행 베이징지점은 행정 절차를 거쳐 내년 2분기쯤 영업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농협은행 측은 "베이징지점은 한국농협의 중국 진출을 위한 중요 거점"이라며 "현지 한국계 기업과 농협 계열사 등에 적극적인 금융 지원에 나서겠다"고 전했습니다.

▶ 한컴그룹, 첫 인공위성 '세종1호' 내년 6월 발사

한글과컴퓨터그룹이 국내 첫 민간 지구 관측용 위성인 '세종1호'를 내년 6월 1일 발사합니다.

세종1호는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 커내버럴 우주센터에서 미국의 민간우주기업 '스페이스X'의 '팰컨9' 로켓을 이용해 발사될 예정입니다.

발사 뒤 한 달 동안 시험테스트 과정을 거친 뒤 지구관측 영상분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 르노삼성차 XM3, 스페인 '올해의 차' 선정

르노삼성차의 '효자 차량'으로 꼽히는 XM3가 스페인에서 '2022 올해의 차'로 선정됐습니다.

XM3는 스페인 자동차 전문 기자 평가와 독자 평가를 합산한 최종 결과에서 16.52%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스페인에서 르노 브랜드 차량이 올해의 차에 선정된 것은 1997년 르노 메간 이후 25년 만입니다.

▶ LS니꼬동제련, 아시아 최초 'ESG 인증' 획득

LS니꼬동제련이 아시아 기업 최초이자 전 세계에서 7번째로 ESG 인증제도인 '카퍼 마크'를 취득했습니다.

카퍼마크는 세계 구리업계 최고 권위의 ESG 인증 제도로 광석 채굴부터 제품 판매까지 모든 과정에서 환경과 인권 보호, 지역 상생 등에 기여한 기업에게 수여됩니다.

카퍼 마크를 받은 기업 제품은 세계 최대 금속 거래소인 런던금속거래소 리스트에 등록돼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됩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