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 뒤 3~4시간 내로 오미크론 변이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신속 유전자 증폭 검사, PCR 진단시약이 개발됐다고 질병관리청이 밝혔습니다.
질병청은 29일까지 권역별대응센터 5곳과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18곳에 새 시약을 배포해 30일부터는 이 시약으로 오미크론 변이를 포함해 5개 주요 변이를 판별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5개 주요 변이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게 된 것은 세계 최초로, 검사 소요시간도 기존 3~5일에서 3~4시간 이내로 대폭 단축됩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