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입시비리 의혹 등으로 구속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는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가 건강 문제로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법무부에 따르면 정 전 교수 는 지난 24일 자녀 입시비리 의혹 재판에 출석했다가 구치소로 복귀하는 길에 쓰러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법무부 관계자는 "치료를 받고 있는 병원과 구체적인 병명은 공개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정 전 교수는 업무방해와 위조사문서 행사 등 혐의로 징역 4년을 선고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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