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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최악 기후재난은 허리케인 아이다…77조원 피해"

세계

연합뉴스TV "올 최악 기후재난은 허리케인 아이다…77조원 피해"
  • 송고시간 2021-12-28 08:07:11
"올 최악 기후재난은 허리케인 아이다…77조원 피해"

올해 일어난 기후재난 피해액이 상위 10건만 합쳐도 총 1,703억 달러, 우리 돈 약 202조원에 달한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영국 자선단체 '크리스천 에이드'는 '기후 붕괴의 해, 2021년 비용 계산'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올해 최악의 기후 재난으로는 미국 루이지애나 등에 집중 호우와 강풍을 뿌려 77조원의 피해액을 남긴 허리케인 아이다가 꼽혔습니다.

지난 7월 독일, 프랑스 등을 휩쓴 '유럽 홍수'가 51조원, 지난 2월 발생한 미국 텍사스 겨울 폭풍이 27조원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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