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배당락일 여파에 3,000선을 내줬습니다.
오늘(29일) 코스피는 어제보다 0.89% 내린 2,993.29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다만, 올해 한국거래소가 추정한 현금배당락 지수는 2,978.21로, 이를 웃돌며 마감한 만큼 실질적으론 지수가 소폭 오른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어제 2조 원 가까운 물량을 쏟아냈던 개인이 1조8,400억 원 순매수했고, 기관은 1조7,300억 원가량 매도우위를 보였습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어제보다 1.5원 내린 1,186.5원에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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