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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연말 매서운 세밑한파…해넘이 감상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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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연말 매서운 세밑한파…해넘이 감상 가능
  • 송고시간 2021-12-31 13:11:27
[날씨] 연말 매서운 세밑한파…해넘이 감상 가능

[앵커]

매서운 세밑한파가 기세를 올리고 있는 가운데 종일 영하권에 머물며 춥겠습니다.

하늘은 대체로 맑아서 올 마지막 해넘이를 감상할 수 있을 텐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하윤 캐스터.

[캐스터]

올해 마지막 날인 오늘 아침에도 굉장히 추웠지만 낮에도 못지않게 찬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연말에 건강 잃지 않도록 옷차림 든든하게 하시기 바랍니다.

매서운 세밑한파가 기세를 올리면서 오늘은 종일 영하권에 머무는 곳이 많겠습니다.

현재기온 서울은 영하 5.7도를 보이고 있고요.

찬바람에 체감온도는 영하 11도까지 떨어져 있습니다.

그 밖의 지역도 평년보다 훨씬 추운 날씨가 나타나고 있는데요.

그래도 공기질 깨끗한데다 하늘도 맑아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올 마지막 해넘이를 감상할 수 있겠습니다.

일몰 시각 자세하게 살펴보면 서울 오후 5시 23분, 강릉 오후 5시 15분, 인천 오후 5시 25분이 예상됩니다.

새해 첫날인 내일도 대체로 맑은 날씨 속에 매서운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이후 일요일에는 서쪽지방을 중심으로 새벽부터 오전 사이 눈이 오며 추위가 주춤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하윤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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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