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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성추행 방조' 서울시 관계자들 검찰서 무혐의

사회

연합뉴스TV '박원순 성추행 방조' 서울시 관계자들 검찰서 무혐의
  • 송고시간 2022-01-03 21:14:03
'박원순 성추행 방조' 서울시 관계자들 검찰서 무혐의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사건을 방조, 묵인한 혐의로 고발된 당시 서울시 관계자들이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지난달 30일 강제추행 방조 등 혐의로 고발당한 서울시 부시장과 전, 현직 비서실장 등 7명에 대해 증거 불충분을 사유로 무혐의 불기소 처분을 내렸습니다.

검찰은 당시 피해자의 편지 사진 파일을 제3자에게 전달해 성폭력처벌법상 비밀 누설 혐의를 받았던 오성규 전 비서실장에 대해선 "범죄가 인정되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피해자의 실명을 SNS에 올려 신원을 노출한 혐의를 받는 김민웅 경희대 교수 사건은 서울동부지검에서 수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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