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갤럽의 다자대결 구도 자체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36%의 지지율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를 10%포인트 차로 앞서고,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15%를 얻어, 지금까지 실시된 여론조사 중에서 가장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습니다.
이어 정의당 심상정 후보가 5%, 기타 3%였습니다.
조사는 어제(6일)까지 사흘간 유권자 1,002명을 무작위 전화 걸기, RDD 방식으로 추출해 이뤄졌으며, 오차범위는±3.1%포인트입니다.
갤럽의 지난달 중순(14~16일) 자체 조사 결과와 비교하면, 이 후보는 등락이 없었고, 윤 후보는 9%포인트 하락한 반면 안 후보는 10%포인트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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