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와 경찰이 붕괴사고가 발생한 광주 주상복합 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의 시공사인 HDC현대산업개발 본사에 대한 강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노동부와 경찰은 조금 전인 오늘 오전 9시 반부터 서울 용산구에 있는 현대산업개발 본사를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이미 지난 14일 광주 사고 현장에 있는 현대산업개발 현장 사무소와 감리 사무소 등은 압수수색을 진행한 바 있는데요.
오늘은 서울 본사 현대산업개발을 압수수색 중입니다.
원청인 현대산업개발의 설계 변경 등에 관여가 있었는지 등을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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