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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클릭] 서울시-'밥퍼나눔' 고발 갈등, 사실상 합의한듯 外

사회

연합뉴스TV [핫클릭] 서울시-'밥퍼나눔' 고발 갈등, 사실상 합의한듯 外
  • 송고시간 2022-01-20 08:28:22
[핫클릭] 서울시-'밥퍼나눔' 고발 갈등, 사실상 합의한듯 外

▶ 서울시-'밥퍼나눔' 고발 갈등, 사실상 합의한듯

서울시가 최근 청량리 일대에서 수십 년간 무료급식사업인 밥퍼나눔운동을 이어온 최일도 목사를 건축법 위반 혐의로 고발해 논란이 제기된 가운데 서울시가 고발을 취하하는 방향으로 최 목사 측과 사실상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양측은 실무진 협의에서 시유지 증축 건물을 기부채납하는 조건으로 서울시가 시유지 사용을 허가하는 방안에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최 목사 측은 본부건물 옆에 식당공간 등으로 쓰일 건물 2개 동을 짓고 있는데 서울시는 이를 시유지 무단증축으로 보고 고발장을 제출해 논란이 일었습니다.

▶ '택시기사 폭행' 이용구, 변협에 '징계 미뤄달라'

택시기사를 폭행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이용구 전 법무부 차관이 징계절차를 미뤄달라는 취지의 경위서를 대한변호사협회에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이 전 차관은 지난 11일 형사재판이 진행된 이후 징계절차를 진행해달라는 내용의 경위서를 냈습니다.

경위서에는 피해 택시기사가 운행 중이었는지, 증거인멸 교사죄가 성립되는지에 대한 쟁점이 있다는 내용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전 차관은 2020년 11월 초 술에 취해 택시기사를 밀치는 등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는데, 경찰이 사건을 내사 종결처리하며 '봐주기 수사'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 "삼성전자, 작년 세계 스마트폰 판매 1위"

삼성전자가 작년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을 근소한 차이로 제치고 1위를 차지했습니다.

시 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작년 세계 스마트폰 시장을 소매판매량 기준으로 분석한 결과 삼성전자가 점유율 18.9%로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작년 창사 이래 최고 판매량을 기록한 애플은 17.2%로 2위에 올랐고, 샤오미, 오포, 비보가 뒤를 이었습니다.

전년 대비 성장률로는 삼성전자가 0.9%로 5개 업체 중 가장 낮았습니다.

#최일도 #이용구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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