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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휴일 추위 누그러져…밤부터 동해안 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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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휴일 추위 누그러져…밤부터 동해안 눈비
  • 송고시간 2022-01-23 17:52:35
[날씨] 휴일 추위 누그러져…밤부터 동해안 눈비

휴일인 오늘, 추위는 한결 누그러졌지만 곳곳으로 먼지가 쌓이고 있습니다.

지금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공기가 탁한데요, 대기가 정체되면서 내일도 수도권과 충청, 전북 등 서쪽의 공기가 탁하겠습니다.

이번 주는 초미세먼지가 한반도에 계속 머물 거로 보여서 계속해서 대기질 상황 잘 살펴주셔야겠습니다.

지금은 제주로 약하게 비가 내리는 곳이 있습니다.

밤부터는 강원 영동과 동해안에 눈비가 오겠습니다.

강원 영동으로는 최고 8cm의 많은 눈이 예보되면서 대설 예비특보가 내려졌습니다.

그 밖의 동해안과 경북 산지로 1~5cm 안팎의 눈이 예상되고요, 곳에 따라서는 비로 바뀌어 내리겠습니다.

동해안과 제주로 내리는 눈과 비는 내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그 밖의 전국 하늘은 내일 구름만 많이 지날 텐데요.

내륙으로는 아침 안개와 함께 눈비가 내리면서 남아있는 도로 살얼음을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도 오늘과 비슷하게 날은 온화하겠습니다.

자세한 내일 아침 기온 살펴보면 서울과 대전, 전주 0도 예상되고요, 광주와 대구는 1도로 시작하겠습니다.

그 밖의 지역도 살펴보면 세종과 안동 영하 2도, 창원은 3도로 예상됩니다.

모레에는 수도권을 포함한 중부로 눈이나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번 주는 큰 추위는 쉬어갈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한가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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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