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변이가 빠르게 확산하는 가운데 어젯밤(23일) 9시까지 전국에서 5,675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그제(22일) 같은 시각보다는 995명 적지만, 1주일 전과 비교하면 2,331명 급증했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에서 전체의 55%인 3,145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비수도권에서는 2,530명이 확진됐습니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추가될 확진자를 고려하면, 오늘(24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6천명대 중반을 기록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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