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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초점] 2만 270명 신규확진…오미크론 확산 여파 첫 2만명대

경제

연합뉴스TV [뉴스초점] 2만 270명 신규확진…오미크론 확산 여파 첫 2만명대
  • 송고시간 2022-02-02 10:35:35
[뉴스초점] 2만 270명 신규확진…오미크론 확산 여파 첫 2만명대

<출연 : 신상엽 한국의학연구소 학술위원장>

오미크론 영향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2만 명에 육박한 가운데, 내일부터 코로나19 진단·검사 체계가 오미크론 변이 대유행에 맞춰 본격 전환됩니다.

신상엽 한국의학연구소 학술위원장과 관련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설 연휴 기간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급속히 확산하면서 국내 신규 확진자 수가 처음으로 2만명을 넘겼습니다. 연휴가 끝나고 검사 건수가 늘면 확진자 규모, 어느 정도 수준으로 더 늘어나게 될까요?

<질문 2> 수도권 중심 확산세가 이어지고 이어지는 가운데 비수도권 확산세도 심상치 않습니다. 방역 당국은 비수도권의 경우 확진자 규모가 의료대응 역량을 넘어섰다고 밝혔는데요. 전파력이 강한 오미크론이 확실한 지배종이 된 영향으로 봐야겠죠?

<질문 3> 내일부터는 고위험군은 PCR(유전자 증폭) 검사를 하고 나머지는 신속항원검사를 먼저 실시하도록 하는 새로운 검사 체계가 본격적으로 실시됩니다. 구체적인 '우선 검사 대상자'는 어떻게 되는지, 또 검사 시 유의할 점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소개해주시죠.

<질문 4> 만 2년여 간 공공의료가 전담해온 진료체계도 동네 병·의원으로 무게중심을 옮깁니다. 정부가 지정한 호흡기 전담 클리닉을 필두로 민간 의료기관이 코로나19 환자를 보게 되는데요. 동네 병원의 역할은 어떻게 달라지게 되나요?

<질문 5> 다만 동네 병·의원들이 앞으로 급격히 증가하는 환자들을 제대로 치료할 수 있을지 우려의 목소리도 나옵니다?

<질문 6> 미국 화이자사의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 1만1000명분이 어제 국내에 도착했습니다. 복용자의 80%가 '증상이 나아졌다'고 답할 만큼 평가는 현재까지는 긍정적입니다. 대부분 주변에 복용을 권하겠다고 했는데요. 적극적으로 처방을 늘려갈 필요성도 있다고 보십니까?

<질문 7> '스텔스 오미크론'이 국내에서도 처음으로 6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오미크론과 비교해 감염성이 2배로 강한 스텔스 오미크론이 확산하면서 정점이 더 늦춰질 거란 목소리도 있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8> 세계보건기구, WHO 사무총장이 코로나19에 대해 승리를 선언하거나 전염을 막기 위한 노력을 포기하는 것은 시기상조라고 경고했습니다. 일부 국가에서 오미크론 변이가 덜 위험하고 백신 접종률이 높다는 이유로 방역 규제 완화에 나서고 있는 점을 우려한 건데요. 이 부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코로나19 #2만명 #오미크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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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