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스파이더맨' 잇는 극장 구원투수 될까…신작 '언차티드'

문화·연예

연합뉴스TV '스파이더맨' 잇는 극장 구원투수 될까…신작 '언차티드'
  • 송고시간 2022-02-17 07:57:10
'스파이더맨' 잇는 극장 구원투수 될까…신작 '언차티드'

[앵커]

팬데믹 이후 극장을 찾는 관객은 똘똘한 한 편을 선택하는 경향이 있는데요.

지난해 최고 흥행을 기록한 '스파이더맨'의 주인공 톰 홀랜드가 새로운 액션 영화로 찾아옵니다.

극장의 구원투수가 될 수 있을까요?

새 영화 박효정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세상을 바꿀 미지의 보물을 가장 먼저 찾아야 한다는 미션을 받고, 위험천만한 도전에 나섭니다.

'스파이더맨'의 톰 홀랜드가 선택한 작품 '언차티드'는 탁 트인 자연을 배경으로 다채로운 액션이 넘치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입니다.

톰 홀랜드는 비행기에서 추락하고, 회전하는 화물에 매달리는 등 극한의 액션을 직접 소화했습니다.

<톰 홀랜드 / '언차티드' 주연> "이 영화에서 제 배우 인생 최고의 액션 장면을 찍었어요. 제가 느낀 공포감이 이 장면에 사실성을 더해줬다고 생각합니다."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시작을 알린 가운데 '스파이더맨'에 이어 다시 한번 극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작품으로 기대됩니다.

'시라노'는 자신의 마음을 숨긴 채 연애 편지를 대필하게 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뮤지컬 영화입니다.

'오만과 편견'을 연출한 조 라이트 감독의 신작으로 의상과 세트를 통해 원작 희곡의 17세기 배경을 솜씨 좋게 살려냈고, 배우들의 호연이 몰입감을 더합니다.

충격적인 반전으로 전 세계 관객을 놀라게 한 영화 '겟 아웃'의 제작진이 새로운 신작 '안테벨룸'으로 돌아왔습니다.

성공한 작가가 무언가에 의해 선택받은 이후 끔찍한 세계에 초대되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스릴러로, 이번에도 강력한 반전을 예고했습니다.

연합뉴스TV 박효정입니다. (bako@yna.co.kr)

#언차티드 #시라노 #안테벨룸 #개봉영화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