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백악관 전임 대통령 초상화 공개행사 10년만에 재개

세계

연합뉴스TV 백악관 전임 대통령 초상화 공개행사 10년만에 재개
  • 송고시간 2022-09-09 13:43:02
백악관 전임 대통령 초상화 공개행사 10년만에 재개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의 초상화를 공개하는 행사가 백악관에서 열렸습니다.

현직 대통령이 직전 대통령을 백악관에 초청해 당사자의 초상화를 공개하는 전통 행사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재임 때 명맥이 끊겼다가 10년 만에 재개됐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오바마 전 대통령이 미국 역사상 가장 영향력 있었던 대통령 중 한 명이었다고 치켜세우며 오바마 전 대통령 부부를 향해 "집에 오신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바이든 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이 앙숙 관계인 만큼, 백악관이 트럼프 전 대통령 초상화 행사도 열 것인지는 불투명합니다.

#오바마 #전임_대통령_초상화 #백악관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