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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서부서 폭우 산사태로 14명 사망·10명 실종

네팔 서부 아치함 지역에서는 폭우로 인한 산사태가 주택을 덮치면서 20명 이상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당국은 현장에서 14구 이상의 시신을 수습하고 7명의 부상자를 구조했으며, 실종된 10명을 수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네팔에서는 올해 몬순 우기 동안 48명 이상이 숨졌고 12명이 실종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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