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6일) 오전 7시 45분쯤 대전 유성구의 한 대형 아울렛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벌여 현재 마무리 작업을 벌이고 있는데요.
사망자가 2명으로 늘었습니다.
이승한 / 유성소방서 현장대응2단장]
그 부분에 대해서 저희도 계속 연락을 취하면서 또한 지금 현장에 계속 구조대를 투입하고 있습니다. 지금 저희 대전 관내 구조대뿐만 아니라 중앙구조 중앙119 구조 본부에서 나와서 같이 협동으로 같이 임명검색을 하고 있고요. 또 권역별로 세종, 충북, 충남에서도 지금 구조대가 출동을 해서 같이 합세를 해서 인명 검색에 최선을 다할 예정에 있습니다.
지금 보시면 화재는 거의 진압은 되어 가고 있습니다. 지금 검은연기가 흰연기로 많이 바뀌었고요. 화점에 지금 마지막 저희가 최선을 다해서 연소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지금 언론에서 전기차 화재로 인해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런 보도가 있는 것 같은데 그거는 저희가 절대 그렇게 얘기한 적도 없고 전기차 화재라고 속단을 안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화재의 원인은 저희가 화재가 완전히 진압이 된 상태에서 조사를 해 봐야 화재에 대한 결과가 나오기 때문에 그런 섣부른 판단은 안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다음 브리핑은 시간을 봐서 만약에 하게 되면 또 공지를 해서 언론브리핑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어디 말씀하시는 거죠? 이게 말하는 분들마다 한 분이 얘기하는 게 아니라 여러 분이 얘기를 해 주시다 보니까 겹치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기자]
위치 확인은 된 건가요?
[이승한 / 유성소방서 현장대응2단장]
위치 확인은 지금 현재 경찰 쪽에서 하고 있는 걸로 저는 알고 있습니다. 저희는 어쨌든 이 건물 안에 지금 있는지 그래서 그거에 대해서 계속 구조대가 지금 투입이 되고 있는 상태입니다.
지금 구조대별로 섹터를 나눠서 촘촘하게 구조 활동에 임하고 지금 정확히 말하면 여기 있다, 아니다 이렇게 판단 지을 수 없는 상황입니다, 지금.
그러니까 저희는 어쨌든 제보에 의한 거니까 최대한 있을 거라는 상황 하에 계속 구조대를 투입해서 인명 검색을 실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기자]
사망자가 한 명 추가 된 건가요?
[이승한 / 유성소방서 현장대응2단장]
맞습니다. 새로 사망자가 발견된 분은 아니고요. 기존에 병원으로 이송을 했는데 사망, 안타깝게도 사망으로 판단이 났다고 합니다.
지금 저희 판단은 일단은 완진이 됐을 때 정확히 조사를 해 봐야 되겠지만 하역장 쪽이 아닌가.
하역장 그쪽으로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물건을 와서 실고 내리는 하역장 부분 그쪽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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