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의 점령지 합병 선언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대반격에 나서 북동부에 이어 남부 헤르손 지역에서도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뉴욕타임스, BBC 등 외신은 우크라이나군이 헤르손주의 주요 소도시들을 속속 점령하며 탈환지를 넓히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헤르손주의 전략 요충지로 꼽히는 다비디우브리드의 통신탑에 국기를 게양하는 모습을 담은 동영상을 공개했습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이번 주에만 마을 수십 곳을 해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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