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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방, '우크라 더티밤 사용 가능성' 러시아 주장 일축

세계

연합뉴스TV 서방, '우크라 더티밤 사용 가능성' 러시아 주장 일축
  • 송고시간 2022-10-25 08:18:32
서방, '우크라 더티밤 사용 가능성' 러시아 주장 일축

서방이 우크라이나의 '더티밤' 사용 가능성을 주장하는 러시아에 경고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미국과 영국, 프랑스 3개국 외교장관은 공동성명에서 러시아의 주장을 "명백한 허위 주장"으로 규정한 뒤 "세계는 이 주장을 확전 명분으로 사용하려는 러시아의 그 어떤 시도도 간파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역시 러시아가 허위 주장을 하고 있다고 일축했습니다.

더티밤은 재래식 폭탄에 방사성 물질을 결합한 무기로, 광범위한 지역을 방사능으로 오염시킬 수 있어 금기시되는 무기입니다.

러시아는 크렘린궁, 국방부, 외교부가 일제히 나서 우크라이나가 '더티밤'을 쓸 수 있다는 여론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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