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방위성은 어제(5일) 미국 전략폭격기 B-1B 랜서 2대가 일본 항공자위대 전투기와 규슈 서북부 동중국해에서 공동훈련을 벌였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동훈련에는 B-1B외에도 미군 F-16 전투기 2대와 일본 항공자위대 F-2 전투기 5대가 참여했습니다.
방위성은 "모든 사태에 대처하는 미·일의 강력한 의지와 긴밀한 연계를 내외에 알리고자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교도통신은 이번 훈련에 대해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을 비롯한 탄도미사일을 잇따라 발사하는 정세를 고려한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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