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현지 시각 13일 북한의 7차 핵실험 대응 문제와 관련해 "한미일 3국 차원의 잘 조정된 대응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설리번 보좌관은 캄보디아에서 인도네시아로 이동하는 기내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한미일 3국 정상은 북한이 7차 핵실험을 할 경우 공동 대응 방식에 대해 조율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구체적인 대응 조치를 묻는 질문에는 "3국 정상은 실무자들에게 구체적인 대응 방식에 대한 작업을 지시했다"며 "미리 언급하지 않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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