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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개전후 최대 규모 공습…"700만 가구 정전"

세계

연합뉴스TV 러, 개전후 최대 규모 공습…"700만 가구 정전"
  • 송고시간 2022-11-16 07:49:39
러, 개전후 최대 규모 공습…"700만 가구 정전"

러시아가 키이우를 비롯해 우크라이나 주요 도시에 대규모 미사일 공습을 재개했다고 외신이 보도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정부는 러시아가 에너지 기반 시설에 또다시 계획적 공격을 가했다며 "키이우 상황이 매우 심각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전국적으로 최소 12개 지역이 공습을 받았고 15개 에너지 시설이 손상됐으며, 이로 인해 700만여 가구가 정전을 겪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역에 발사한 미사일은 약 100발로, 이번 공습은 러시아 침공 이후 에너지 시설에 가해진 최대 규모 폭격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러시아 #키이우 #미사일_공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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