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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프라임] 벤투호, '16강 진출' 분수령 가나와 2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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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뉴스프라임] 벤투호, '16강 진출' 분수령 가나와 2차전
  • 송고시간 2022-11-28 20:08:43
[뉴스프라임] 벤투호, '16강 진출' 분수령 가나와 2차전

<출연 : 김대길 축구해설위원>

우루과이를 상대로 무승부를 거둔 우리 축구대표팀이 잠시 후 밤 10시 아프리카의 가나와 2차전을 펼칩니다.

오늘 경기가 16강 진출의 최대 분수령이 될 텐데요.

자세한 내용 김대길 축구 해설위원과 알아보겠습니다.

<질문 1> 오늘 2차전도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리죠. 다음 포르투갈전도 같은 장소인데 이런 경우는 처음 아닙니까? H조에서도 우리나라가 유일한데, 이미 한 경기를 치른 만큼 경기장 잔디에 적응을 마무리 한 것도 장점이 될 것 같은데요?

<질문 2> 황희찬 선수, 두 경기 연속 결장이 확정됐습니다. 최근 회복 훈련하는 모습도 보였는데, 햄스트링 부상이 얼마나 심한 상태인 걸까요?

<질문 2-1> 황희찬 선수의 빈자리, 우루과이전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던 나상호 선수의 출전을 전망해 보게 되는데요?

<질문 3> 김민재 선수도 우루과이전에서 오른쪽 종아리를 다쳤죠. 벤투 감독, 김민재 선수 출전은 "아직 모른다"고 했습니다. 출전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인데요? 만약 빠진다면 우리 수비 전력에 큰 구멍이 생기지 않을까 불안한데요?

<질문 4> 지난 우루과이전에서 이강인 선수와 조규성 선수의 활용은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가나전에서 '비장의 카드'로 쓰일지 주목됩니다?

<질문 5> 지난 1차전을 통해 입증된 빌드업 축구, 이번엔 어떨까요. 아이슬란드와 평가전 때 실험한 스리백을 사용할지도 관심입니다?

<질문 6> 가나는 손흥민이 자국 대표팀의 승리에 큰 골칫거리라고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손흥민의 스피드를 살리는 좀 더 공격적인 배치는 어떨까요.

<질문 7> 지난 가나-포르투갈전 보셨을 텐데요. 포르투갈을 상대로 만만치 않은 전력을 보였습니다. 가나팀의 가장 큰 장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질문 8> 그런데 2분 만에 '2골 실점'하는 모습도 보였죠. 뒷공간 수비 허점은 약점으로 꼽힙니다. 가나의 배후 공간을 얼마나 잘 허무느냐가 중요해 보여요?

<질문 9> 가나전은 아프리카 선수 특유의 피지컬과 몸싸움도 위협적인 부분인데요?

<질문 10> 아프리카의 복병 가나팀, 그중에서도 이냐키 윌리엄스 선수와 미드필더 모하메드 쿠두스 두 선수 차단이 중요해 보이는데요?

<질문 11> 가나전 주심은 프리미어리그에서 활동하는 앤서니 테일러 심판입니다. 3년 전 손흥민 선수를 퇴장시켰던 장면 기억하실 텐데요. 몸싸움에는 관대한 편이지만 과격한 파울에는 엄격하죠. 우리 선수들, 어떤 점에 유의해야 할까요?

<질문 12> 우리나라는 역대 열 번의 월드컵에서 한 번도 2차전을 이기지 못했습니다. 이번 가나전에서 그 징크스를 깨야겠죠?

<질문 13> 우리나라는 우루과이와 1차전에서 0대 0 무승부를 거두며 승점 1점을 따냈고요. 가나전에서 승점 3점을 확보해야만 복잡한 경우의 수를 줄이고 16강행으로 가는 길이 수월해지겠지요?

<질문 14> 조별리그 마지막 상대인 포르투갈의 다닐루 페레이라 선수가 갈비뼈 골절로 출전이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핵심 수비수가 빠진 포르투갈과의 3차전엔 '노장' 페페가 나설 것으로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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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