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정치적 앙숙' 이란과 24년만의 월드컵 맞대결을 승리로 장식하며 카타르 월드컵 16강에 진출했습니다.
미국은 조별리그 B조 최종 3차전에서 전반 38분 터진 크리스천 풀리식의 결승골을 잘 지켜 이란에 1-0으로 이겼습니다.
웨일스전에 이어 잉글랜드전에서도 비겼던 미국은 조별리그에서 1승 2무, 승점 5점을 쌓아 잉글랜드에 이어 조 2위로 16강행을 결정 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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