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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컷] 일본, 스페인에 역전승 두 대회 연속 16강…독일은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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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월드컷] 일본, 스페인에 역전승 두 대회 연속 16강…독일은 탈락
  • 송고시간 2022-12-02 15:11:33
[월드컷] 일본, 스페인에 역전승 두 대회 연속 16강…독일은 탈락

월드컵의 순간을 포착했습니다.

카타르로 떠나보는 시간 '월드컷'입니다.

▶ 월드컷1 / 일본, '무적함대' 격파

일본 선수들이 경기가 끝나자 환호하고 있습니다!

축구 강국, 독일에 이어 스페인까지 꺾으며 16강 진출을 확정지은 순간이었죠~~

코스타리카와의 2차전에서 무기력하게 0 대 1로 패할 때만 해도 기세가 꺾일 듯했던 일본, 하지만 뒷심을 발휘해 역전승을 거뒀네요.

▶ 월드컷2 / '조1위' 16강 진출

'죽음의 조'라 불렸던 E조에서 1위로 16강에 진출한 일본. 이번이 네 번째 16강 진출인데요.

2회 연속 진출은 아시아 국가 최초입니다.

또, 아시아팀이 1위로 월드컵 조별리그를 통과한 건 2002년 한국에 이어 두 번째인데요.

이 소식에 일본 열도 역시 열광하고 있다고 합니다~~

8강 도전에 나선 일본, 계속 승전보를 올릴 수 있을까요?

▶ 월드컷3 / 독일 조별리그 탈락

기적을 이룬 일본이 있다면, 월드컵 2회 연속 탈락의 불명예를 안은 독일도 있습니다.

독일은 코스타리카를 상대로 재역전승을 거뒀지만 3위에 그치며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는데요.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독일! 하지만 4년 전엔 한국에게, 올해는 일본에게 패하며 아시아의 위력을 제대로 경험했네요~

▶ 월드컷4 / '금녀의 벽' 허물다

독일과 코스타리카 경기에선 92년 월드컵 역사에서 처음 보는 장면도 있었습니다.

주인공은 프랑스의 스테파니 프라파르 심판.

1930년에 시작된 남자 월드컵 역사상 여성 심판이 본선 경기 주심을 맡은 건 이번이 처음인데요.

부심도 여성인 브라질의 네우사 백 심판과 멕시코의 카렌 디아스 심판이 맡으면서, 월드컵 역사에 새 이정표를 세웠습니다!

▶ 월드컷5 / 훈련 복귀 호날두

다음 월드컷의 주인공은 포르투갈 축구 대표팀의 슈퍼스타, 호날두입니다.

한국과의 경기를 앞두고 호날두가 팀 훈련에 복귀했는데요.

월드컵 본선 5개 대회 연속 득점을 기록한 호날두, 하지만 한국전에 출전할 가능성은 반반이라고 합니다.

과연 손흥민 선수와의 맞대결을 볼 수 있을까요?

▶ 월드컷6 / 포르투갈전 출격 준비

한국 대표팀, 포르투갈과 경기를 앞두고 훈련에 나섰는데요.

손흥민 선수는 밝은 표정으로 팀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고, 황희찬 선수도 정상 훈련을 소화했습니다.

드디어 오늘 밤 자정, 16강 진출을 향한 9%의 확률을 뚫어야 할 텐데요.

우리 모두 태극전사를 향한 뜨거운 응원으로 추위를 날려버리는 건 어떨까요?

지금까지 '월드컷' 이었습니다.

#일본 #죽음의조 #스페인 #독일 #금녀의벽 #호날두 #포르투갈 #손흥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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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