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월드컵 본선에서 세계 랭킹 1위와 가장 많이 만난 나라 대열에 동참했습니다.
FIFA 랭킹 28위의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우리 대표팀은 내일(6일) FIFA 세계 랭킹 1위 브라질과 16강전을 치릅니다.
우리나라가 대표팀이 월드컵 본선에서 세계 랭킹 1위를 상대하는 것은 이번이 세 번째입니다.
앞서 1994년 미국 대회와 2018년 러시아 대회 때 세계 1위 독일을 만났습니다.
지금까지 월드컵 본선에서 세계 1위 나라와 세 번 싸운 팀은 한국 외에 네덜란드와 칠레가 있습니다.
박지운 기자 zwoon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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