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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위드코로나 이행 진통…응급전화 북새통·약품 품귀 우려

세계

연합뉴스TV 中 위드코로나 이행 진통…응급전화 북새통·약품 품귀 우려
  • 송고시간 2022-12-13 05:41:39
中 위드코로나 이행 진통…응급전화 북새통·약품 품귀 우려

중국이 실질적 '위드 코로나' 전환을 선언한 이후 의료 체계에 혼선이 초래되고 있습니다.

베이징시 국가위생건강위원회측은 중국의 119인 120 응급 전화가 가장 많았던 지난 9일 평상시의 6배인 3만 1천회 걸려왔다고 밝혔습니다.

또 관영 글로벌타임스는 전국 병원에서 발열 등을 호소하는 외래 환자가 늘어났고, 베이징의 일부 병원앞에는 100명 이상의 긴 줄이 목격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약국 해열제 품귀 현상도 벌어지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중국 방역 당국은 오미크론 변이의 경우 대다수가 7∼10일이면 특별한 치료 없이도 완치된다고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있습니다.

#중국 #위드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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