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메이저리그에서 뛰는 박효준이 애틀랜타 유니폼으로 갈아입습니다.
애틀랜타는 보스턴에 선수와 현금을 보내고 박효준을 받는 트레이드를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피츠버그에서 방출대기 수순을 밟다가 지난달 보스턴으로 트레이드된 박효준은 다시 방출대기 신분이 됐다가 애틀랜타의 부름을 받았습니다.
지난해 월드시리즈 우승팀인 애틀랜타는 "박효준이 내야 전 포지션을 뛸 수 있는 능력을 뽐내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조성흠 기자 makehm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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