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 트위터 CEO가 자신의 사임 여부를 묻는 온라인 설문조사를 시작했습니다.
머스크는 현지시간 18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내가 트위터 대표직에서 물러나야 할까. 나는 투표 결과를 따를 것"이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사임 여부를 묻는 온라인 투표 메뉴를 만들었습니다.
투표는 우리 시간 오늘(19일) 오후 8시20분까지 진행될 예정인데, 정오 현재 사임해야 한다는 의견이 56%를 넘었습니다.
외신들은 머스크가 최근 언론사 기자들의 계정 무더기 정지 등 물의를 일으킨 뒤 투표를 시작한 점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봉석 기자 (anfou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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