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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보호사가 80대 환자 폭행해 골절…경찰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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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요양보호사가 80대 환자 폭행해 골절…경찰 수사
  • 송고시간 2023-05-31 07:15:41
요양보호사가 80대 환자 폭행해 골절…경찰 수사

전남 광양의 한 요양원에서 요양보호사가 80대 환자를 폭행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전남 광양경찰서는 노인복지법 위반 혐의로 요양보호사 51살 A씨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달 15일 요양원에서 80대 치매 환자 B씨의 얼굴 등을 6차례 때리고, 다리를 젖혀 골절시킨 혐의를 받습니다.

기저귀를 갈던 중 폭행당한 B씨는 대퇴부 골절과 피부 괴사 등 전치 14주 진단을 받고 치료 중입니다.

조한대 기자 (onepu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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