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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클릭] '1만8천원' 배짱…레고랜드 비싼 주차요금 도마 위 外

사회

연합뉴스TV [핫클릭] '1만8천원' 배짱…레고랜드 비싼 주차요금 도마 위 外
  • 송고시간 2022-05-17 08:13:40
[핫클릭] '1만8천원' 배짱…레고랜드 비싼 주차요금 도마 위 外

▶ 1만8천원' 배짱…레고랜드 비싼 주차요금 도마 위

강원 춘천시 중도에 들어선 레고랜드가 어린이날 개장 이후 열흘이 지난 가운데 비싼 주차요금이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주차장의 경우 1시간까지는 무료이나 이후에는 하루 요금 기준으로 무조건 1만8천 원을 부과하는건데요.

다른 테마파크의 하루 주차요금보다 비싼데다 경차와 장애인 차 등에 주어지는 감면 혜택도 전혀 없습니다.

논란이 일자 레고랜드 측은 임대료와 운영비 등을 고려한 것이라고 해명했는데요.

한 레고랜드 관계자는 "이용객들이 불만을 토로하는 부분에 대해 다각적인 개선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 루나·테라 권도형 집 찾아간 BJ…"보상계획 있어야"

가상화폐 루나와 테라의 폭락 사태 후 발행업체인 테라폼랩스 권도형 대표 집에 찾아가 초인종을 누르고 사라졌던 아프리카TV BJ가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어제(16일) 서울 성동경찰서에 출석한 피의자는 취재진에게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면서도 "권 대표가 공식 사죄하고, 보상 계획을 말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달 12일 권 대표 자택에 찾아가 초인종을 누르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는데요.

A씨는 최근 가격이 폭락한 루나와 테라에 투자해 20억∼30억원 정도 손실을 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1년만에 회삿돈 19억 횡령해 도박 탕진…직원 구속

1년만에 회삿돈 약 19억원을 빼돌려 도박에 탕진한 화장품업체 전직 영업직원이 구속됐습니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지난 13일 클리오 직원으로 일했던 40대 남성 A씨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업무상 횡령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영업부서 과장급으로 근무한 A씨는 지난해 초부터 올해 초까지 홈쇼핑 화장품 판매업체에서 받은 매출액 일부를 자신의 통장에 빼돌리는 수법으로 18억9천만원가량을 횡령한 혐의를 받습니다.

A씨는 횡령액을 인터넷 도박에 탕진해 추징이 어려운 상황으로 확인됐습니다.

#루나 #아프리카TV_BJ #클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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