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에 실패하자 전자발찌를 끊고 도주한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인천지방법원은 오늘(18일) 특수강도강간·특수상해 혐의로 30대 남성 A씨에 대해 도주우려 등의 이유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A씨는 지난 15일 인천 계양구의 카페에서 사장인 여성을 결박한 뒤 흉기로 위협해 금품을 빼앗고, 성폭행을 시도한 혐의를 받습니다.
범행에 실패하자 A씨는 전자발찌를 끊고 인근 아파트로 도주했다가 4시간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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