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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합뉴스TV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채널 23 » 경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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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한국, 10년 후 AI 도입률 최고"…고용한파 커지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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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19 Jul 2026 10:20:21 +0900</pubDate>
                <dc:creator>정다예</dc:creator>
                <category><![CDATA[경제]]></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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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러그 자율제조 공장 자동화로봇[촬영 신창용. 재판매 및 DB 금지][촬영 신창용. 재판매 및 DB 금지] 한국의 인공지능(AI) 도입률이 향후 10년 내 주요국 중 가장 높은 수준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제조업 비중이 큰 산업 구조 탓에 AI 확산에 따른 생산성 증대 효과는 다소 제한될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국회예산정책처의 6월 대외경제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AI 도입률은 현재 약 6%에서 10년 후 50%로 상승할 것으...]]></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
<div class="ynaobject ynaimage ynatype_01"><img class="yna_img" src="https://media.yonhapnewstv.co.kr/article/AKR/20260719/AKR20260719102020Tx2_01_i.jpg" alt=""><span class="yna_title">러그 자율제조 공장 자동화로봇</span><span class="yna_caption">[촬영 신창용. 재판매 및 DB 금지]</span><span class="yna_description">[촬영 신창용. 재판매 및 DB 금지]</span></div>

한국의 인공지능(AI) 도입률이 향후 10년 내 주요국 중 가장 높은 수준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제조업 비중이 큰 산업 구조 탓에 AI 확산에 따른 생산성 증대 효과는 다소 제한될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국회예산정책처의 6월 대외경제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AI 도입률은 현재 약 6%에서 10년 후 50%로 상승할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비교 대상인 주요 7개국(미국·영국·프랑스·독일·이탈리아·일본·한국)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현재 5% 수준인 미국과 영국은 10년 후 각각 48%, 47%가 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다만 AI로 인한 향후 10년간 생산성 증가는 미국과 영국이 각각 4.52%포인트(p), 4.50%p로 가장 높았습니다.

한국은 4.36%p로 뒤를 이었고 독일은 4.10%p였습니다.

미국과 영국이 한국보다 AI에 따른 생산성 증가 효과가 더 큰 것은 AI 노출도가 높은 상위 4개 산업(금융·보험업, 정보통신업,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 공공행정 및 국방)의 국내총생산(GDP) 비중이 높기 때문입니다.

미국은 AI 노출도 상위 4개 산업의 GDP 대비 부가가치 비중이 28.8%로 가장 높았습니다.

영국(26.7%), 프랑스(23.9%)가 뒤를 이었고 한국은 독일과 같은 20.6%였습니다.

반면 한국은 AI 노출도가 낮은 4개 산업(제조업, 건설업, 음식·숙박업, 광업)이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36.7%로 주요국 중 가장 높았습니다.

일본(30.4%), 독일(27.6%), 이탈리아(27.4%)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특히 한국은 4개 산업 중 제조업이 차지하는 부가가치 비중만 28.7%에 달했습니다.

전방위적인 AI 도입 과정에서 가뜩이나 매서운 고용 한파가 더 거세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옵니다.

이미 AI 노출도가 높은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취업자 감소 조짐이 나타나는 가운데, 제조업까지 AI 활용이 확대되면 노동시장 영향이 더욱 광범위해질 수 있다는 지적입니다.

국가데이터처의 경제활동인구조사에 따르면,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 취업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2025년 4분기부터 3분기 연속 감소했습니다.

올해 2분기에는 직전 분기에 이어 관련 통계 조사가 시작된 2013년 이후 가장 큰 폭인 8만8천명 감소를 기록했습니다.

#AI #도입률 #최고 #고용 #한파 #제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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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예(yeye@yna.co.kr)]]></content:enco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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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한화 필리조선소, 미국 미사일시험 계측선 수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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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19 Jul 2026 10:19:21 +0900</pubDate>
                <dc:creator>김주영</dc:creator>
                <category><![CDATA[경제]]></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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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한화그룹이 인수한 미국 필리조선소가 미국 미사일방어청의 '해상 미사일 시험 계측선' 건조 사업을 수주했습니다. 한화 필리조선소는 미국 선박관리업체 토트 서비스와 함께 해상 미사일 시험 계측선 인도 업체로 선정됐다고 어제(18일) 밝혔습니다. 해상 미사일 시험 계측선은 미사일 비행시험 시 궤적 추적과 원격 측정자료 수집 등을 지원하고, 미국의 차세대 공중 미사일 방어 체계인 '골든돔'도 지원할 예정입니다. 한화 필리조선소는 오는 2030년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한화그룹이 인수한 미국 필리조선소가 미국 미사일방어청의 '해상 미사일 시험 계측선' 건조 사업을 수주했습니다.

한화 필리조선소는 미국 선박관리업체 토트 서비스와 함께 해상 미사일 시험 계측선 인도 업체로 선정됐다고 어제(18일) 밝혔습니다.

해상 미사일 시험 계측선은 미사일 비행시험 시 궤적 추적과 원격 측정자료 수집 등을 지원하고, 미국의 차세대 공중 미사일 방어 체계인 '골든돔'도 지원할 예정입니다.

한화 필리조선소는 오는 2030년 1번함을 인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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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영(ju0@yna.co.kr)]]></content:enco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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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남부지방 강한 비…피해 우려에 긴급 대피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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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19 Jul 2026 09:49:26 +0900</pubDate>
                <dc:creator>이다현</dc:creator>
                <category><![CDATA[경제]]></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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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앵커] 지난 17일부터 전국 곳곳에 호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강수량이 누적되면서 비 피해도 속출하고 있는데요. 보도국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이다현 기자. [기자] 네, 현재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호우 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경북 문경과 예천, 영주에 호우 경보가 발효됐고요. 전북 무주와 장수, 경북 구미와 상주, 김천과 안동 등에 호우 주의보가 발효된 상태입니다. 또 전북 장수에 산사태 경보가, 경북 예천과 봉화...]]></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앵커]

지난 17일부터 전국 곳곳에 호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강수량이 누적되면서 비 피해도 속출하고 있는데요.

보도국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이다현 기자.

[기자]

네, 현재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호우 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경북 문경과 예천, 영주에 호우 경보가 발효됐고요.

전북 무주와 장수, 경북 구미와 상주, 김천과 안동 등에 호우 주의보가 발효된 상태입니다.

또 전북 장수에 산사태 경보가, 경북 예천과 봉화, 영주 등에 산사태 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남부지방 곳곳엔 시간당 30mm 안팎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비는 오늘 낮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상청은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오늘 오전까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시간당 30에서 50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습니다.

호우로 인한 피해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어젯밤 11시 기준으로 주택·도로 침수와 토사 유출 등의 피해 신고는 749건 접수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경북 김천에서는 축구장 4개 넓이인 3헥타르의 농지가 침수되면서, 논콩 등의 농작물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다만 폭우로 인한 긴급 대피가 전국 곳곳에서 잇따랐습니다.

기록적 폭우가 쏟아진 경북에서는 의성군이 단촌면 구계리 주민에게 대피 명령을 내려, 주민과 캠핑장 야영객 등 155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안동에서도 홍수경보 발령에 따라 취약 지역 주민 62명이 몸을 피했습니다.

정부는 어제부터 중대본 2단계를 가동했습니다.

서울과 인천, 대전과 강원 등 9개 시도에 현장상황관리관을 파견하는 등 비상 대응 체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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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현(ok@yna.co.kr)]]></content:enco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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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한눈 판 사이 '비명'…반도체 공장 VR 안전교육]]></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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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19 Jul 2026 09:40:15 +0900</pubDate>
                <dc:creator>최지원</dc:creator>
                <category><![CDATA[경제]]></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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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앵커] 반도체 공장 투자가 앞으로 더 늘어날텐데요. 기업들은 반도체 공장 건설 현장이나 공장 가동 중 일어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최근 VR을 활용한 교육이 늘고 있는데요. 최지원 기자가 안전교육을 직접 받아봤습니다. [기자] 가로 2m, 세로 2m의 반도체 공장 건설용 리프트 위에서 VR 기기를 쓰자 공사현장이 눈앞에 펼쳐집니다. 화면 속 발이 경로를 조금 벗어났을뿐인데 떨어졌고,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앵커]

반도체 공장 투자가 앞으로 더 늘어날텐데요.

기업들은 반도체 공장 건설 현장이나 공장 가동 중 일어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최근 VR을 활용한 교육이 늘고 있는데요.

최지원 기자가 안전교육을 직접 받아봤습니다.

[기자]

가로 2m, 세로 2m의 반도체 공장 건설용 리프트 위에서 VR 기기를 쓰자 공사현장이 눈앞에 펼쳐집니다.

화면 속 발이 경로를 조금 벗어났을뿐인데 떨어졌고, 다리에 힘이 풀렸습니다.

이번엔 반도체 팹에 설치된 고소작업대에 오르기 위해 벨트를 맸습니다.

반도체 공장에서의 고소 작업 중 일어날 수 있는 사고를 VR로 체험할 수 있는 장비입니다.

제가 직접 체험해보겠습니다.

VR을 착용하자 팹 내부의 3.9m 상공으로 올라갑니다.

주변 상황에 잠깐 한눈을 판 사이, 골조 사이로 추락합니다.

삼성전자는 2019년부터 이렇게 VR을 이용해 반도체 공장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몸소 느낄 수 있게 협력사 직원들을 교육하고 있습니다.

&lt;공지한 / 삼성전자 글로벌 제조&amp;인프라총괄 그룹장&gt; "단순한 이론식 교육을 넘어 VR를 활용해서 현장에서 실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안전 교육을 설계했습니다."

지난 상반기에만 3만여명이 이곳에서 안전 교육을 이수했습니다.

SK하이닉스 역시 지난 5월 VR을 활용한 안전교육장을 청주에 열고 협력사 직원들에게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교육을 받은 협력사 직원들은 안전 담당 책무의 중요성을 다시금 깨닫게 되었다고 말합니다.

&lt;황영진 / 삼성전자 협력사 안전담당자&gt; "평소에 생각했던 거랑 좀 다른 내용이 좀 있어가지고,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는 교육을 듣는 게 훨씬 더 유익한 시간이 되고 있고…"

제조사들은 앞으로도 안전한 반도체 제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협력사들을 대상으로 첨단 기술을 활용한 안전교육을 확대해나갈 방침입니다.

연합뉴스TV 최지원입니다.

[영상취재 이대형]

[영상편집 김세나]

[화면제공 SK하이닉스]

#삼성전자 #반도체 #SK하이닉스 #공장 #협력사 #안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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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원(jiwoner@yna.co.kr)]]></content:enco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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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CDATA['칩플레이션' 스마트폰 직격탄…"가격 더 오를 듯"]]></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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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19 Jul 2026 09:15:09 +0900</pubDate>
                <dc:creator>구하림</dc:creator>
                <category><![CDATA[경제]]></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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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앵커] 메모리 반도체 가격이 연일 폭등하면서 스마트폰 시장도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올해 하반기, 그리고 내년에는 가격이 더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입니다. 구하림 기자입니다. [기자] 현대인의 필수품 스마트폰에는 데이터 저장을 담당하는 메모리 반도체가 들어갑니다. 최근 글로벌 AI 투자 확대의 영향으로 범용 메모리 가격이 수직 상승하면서, 스마트폰 제조원가도 동반 상승하고 있습니다. 시장조사기관 분석에 따르면 스마트폰에 들어가는 D램...]]></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앵커]

메모리 반도체 가격이 연일 폭등하면서 스마트폰 시장도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올해 하반기, 그리고 내년에는 가격이 더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입니다.

구하림 기자입니다.

[기자]

현대인의 필수품 스마트폰에는 데이터 저장을 담당하는 메모리 반도체가 들어갑니다.

최근 글로벌 AI 투자 확대의 영향으로 범용 메모리 가격이 수직 상승하면서, 스마트폰 제조원가도 동반 상승하고 있습니다.

시장조사기관 분석에 따르면 스마트폰에 들어가는 D램과 낸드플래시, 즉 메모리 반도체 비용은 최근 1년 사이 4배 넘게 올랐습니다. 제조원가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3배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원가 상승은 제품 가격에도 즉각 영향을 미칩니다.

세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한 삼성전자도 갤럭시 S26 출고가를 올린 데 이어, 지난 4월에는 일부 제품 가격을 약 9만원씩 인상했습니다.

조만간 새롭게 출시되는 삼성전자의 폴더블 스마트폰, 그리고 아이폰까지 머지 않은 미래에 300만원을 넘길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는 상황.

가뜩이나 침체에 빠진 스마트폰 시장은 더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lt;이인철 / 참조은경제연구소장&gt; "아이폰 가격이 30% 이상 비싸지면 (소비자들이) 소비를 안 합니다. 스마트폰 교체 주기는 1~2년, 3~4년인데, 부품 가격을 반영하게 되면 소비자의 거부감이 굉장히 심해져요."

가격 상승이 당분간은 불가피한 만큼, 스마트폰도 AI 기능 탑재를 비롯한 고품질에 무게를 두는 방향으로 진화할 것이라는 전망도 제기됩니다.

연합뉴스TV 구하림입니다.

[영상편집 김세나]

[그래픽 박혜령]

#칩플레이션 #메모리반도체 #스마트폰 #삼성전자 #아이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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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림(halimkoo@yna.co.kr)]]></content:enco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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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CDATA[50cm만 물 차도 탈출 어려워…침수 대응 요령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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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at, 18 Jul 2026 18:13:21 +0900</pubDate>
                <dc:creator>곽준영</dc:creator>
                <category><![CDATA[경제]]></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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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앵커] 전국에 강한 비가 내리면서 한때 도로 통행이 통제됐던 곳도 많았습니다. 만약 차량 침수가 우려되는 상황이라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대응 요령을 곽준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서울 중랑천변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가 온통 물에 잠겼습니다. 도로에는 우회하란 안내판이 설치됐고, 시민들이 드나드는 하천 진출입로도 전면 통제됐습니다. 밤사이 폭우로 시간당 50㎜, 3시간동안 90mm 이상 비가 내릴 때 발령되는 침수경보가 한때 전국 곳...]]></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앵커]

전국에 강한 비가 내리면서 한때 도로 통행이 통제됐던 곳도 많았습니다.

만약 차량 침수가 우려되는 상황이라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대응 요령을 곽준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서울 중랑천변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가 온통 물에 잠겼습니다.

도로에는 우회하란 안내판이 설치됐고, 시민들이 드나드는 하천 진출입로도 전면 통제됐습니다.

밤사이 폭우로 시간당 50㎜, 3시간동안 90mm 이상 비가 내릴 때 발령되는 침수경보가 한때 전국 곳곳에 내려졌습니다.

만약 차량이 침수된다면 운전자는 어떻게 대응해야할까.

강한 비가 1~2시간가량 내려 수위가 30cm 정도까지 오르면 타이어 절반이 잠기고, 운전석 발밑까지 물이 차오릅니다.

다행히 문을 열고 빠져나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 수위가 50cm에 이르면 상황은 달라집니다.

차량 내외부 수압 차이로 문은 꿈쩍도 하지 않습니다.

물이 50cm 정도 잠긴 도로에 들어갈 경우 시속 10km로 간다면 빠져나올 수 있지만, 30km일 땐 엔진이 꺼지며 차가 멈춰섭니다.

따라서 이미 침수 구역에 진입했다면 최대한 서행을 하되, 시동이 꺼져 탈출해야 하는 상황이 올 수도 있는 만큼 먼저 창문을 열어둬야 합니다.

더이상 운행이 어렵다고 판단될 땐 창문을 통해서나, 차량 안팎의 수위가 비슷해져 문이 열릴때 즉시 빠져나와야 합니다.

이 타이밍마저 놓쳤다면, 비상 탈출용 망치로 유리창을 깨고 탈출을 시도해야 합니다.

발로 차거나 안전벨트 클립, 머리 받침대 등으로 가격하는 방법으론 차 유리를 깨기 쉽지 않습니다.

&lt;류호석 / 한국교통안전공단 교수&gt; "흔히 알려진 방법들로 창문을 깨고 탈출하는 것은 저와 같은 성인 남성에게도 힘들었습니다. 비상 탈출용 망치와 같은 작은 안전 장비를 미리 구비해 둔다면 운전자와 탑승자의 안전을 지키는데 큰 도움이…"

무엇보다 애초에 침수가 시작된 도로에 진입해선 안 되고, 빗물이 모여 급격히 불어나는 지하차도는 특히 피해야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합니다.

연합뉴스TV 곽준영입니다.

[화면제공 한국교통안전공단]

[영상편집 최윤정]

[그래픽 최현규 김동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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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준영(kwak_ka@yna.co.kr)]]></content:enco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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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주유소 기름값 9주째 하락…중동 긴장에 낙폭 축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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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at, 18 Jul 2026 17:23:01 +0900</pubDate>
                <dc:creator>차승은</dc:creator>
                <category><![CDATA[경제]]></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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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전국 주유소 기름값이 9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7월 셋째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지난주보다 리터당 15.5원 내린 1,877.5원이었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제주가 1,914.8원으로 가장 비쌌고, 대구가 1,850.1원으로 가장 저렴했습니다. 다만 중동전쟁 불안이 다시 확대되면서 7월 둘째 주에 전주 대비 리터당 59.1원 하락한 것과 비교하면 하락세가 크게 꺾였습니다....]]></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전국 주유소 기름값이 9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7월 셋째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지난주보다 리터당 15.5원 내린 1,877.5원이었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제주가 1,914.8원으로 가장 비쌌고, 대구가 1,850.1원으로 가장 저렴했습니다.

다만 중동전쟁 불안이 다시 확대되면서 7월 둘째 주에 전주 대비 리터당 59.1원 하락한 것과 비교하면 하락세가 크게 꺾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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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은(chaletuno@yna.co.kr)]]></content:enco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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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박홍근 "반도체 호황기 급격히 안 꺼져…추가세수, 청년에 우선 투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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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at, 18 Jul 2026 16:15:28 +0900</pubDate>
                <dc:creator>김주영</dc:creator>
                <category><![CDATA[경제]]></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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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기획예산처 도서관 개관 축사하는 박홍근 장관기획예산처 도서관 개관 축사하는 박홍근 장관 (세종=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이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획예산처 도서관 '서담재' 개관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2026.7.16 dwise@yna.co.kr (끝) 기획예산처 도서관 개관 축사하는 박홍근 장관 (세종=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이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획예산처 도서관 '서...]]></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

<div class="ynaobject ynaimage ynatype_01"><img class="yna_img" src="https://media.yonhapnewstv.co.kr/article/AKR/20260718/AKR20260718161526kh4_01_i.jpg" alt=""><span class="yna_title">기획예산처 도서관 개관 축사하는 박홍근 장관</span><span class="yna_caption">기획예산처 도서관 개관 축사하는 박홍근 장관
(세종=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이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획예산처 도서관 '서담재' 개관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2026.7.16
dwis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span><span class="yna_description">기획예산처 도서관 개관 축사하는 박홍근 장관
(세종=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이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획예산처 도서관 '서담재' 개관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2026.7.16
dwis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span></div>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은 오늘(18일) "정부 안에서 논의하는 과정에서 보면 (반도체 호황기가) 급격히 꺼질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박 장관은 이날 유튜브 김작가TV에 출연해 반도체 피크아웃(정점 후 하락) 신호가 보이느냐는 질문에 "인공지능(AI) 생태계를 만들어야 하고, 그러려면 두뇌에 해당하는 반도체, 신체에 해당하는 로봇 즉 피지컬 AI, 그 외 데이터 센터가 있다"며 "앞으로 각국이 이걸 (다) 대비하고 있다"며 이같이 답했습니다.

박 장관은 올해 반도체 초호황 덕분에 예상되는 추가세수로 미래대응기금을 마련할 계획이며, 기금의 가장 우선 투자 순위가 청년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청년 문제는 사회구조적 문제이고, 청년들은 세대적 약자"라며 "청년들은 향후 대한민국을 20∼40년 이끌 사람들로, 이들을 위해 전략적으로 투자해야 한다고 확고히 생각한다"고 역설했습니다.

그는 "청년들이 가진 어려움인 일자리, 주거, 자산, 결혼·출산·보육 전 과정이 복합적으로 연결돼 있다"며 "청년을 위한 맞춤 정책 설계에 대폭 투자할 계획"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도 "(그중에) 특히 일자리 문제를 면밀히 들여다보고 있다"며 "공정한 기회를 제공해 청년들이 스스로 성장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5극3특 등 지방을 집중적으로 육성하는 정책이 밑 빠진 독에 물 붓기일 수 수 있다는 지적에는 "수도권 쏠림이 심화할수록 국가경쟁력이 약화하는 것은 입증된 것"이라며 "과밀화 해소가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성장의 기반"이라고 답했습니다.

박 장관은 올해 중동 전쟁에 대응해 신속하게 편성한 추가경정예산(추경)의 효과와 관련해 "0.2∼0.3%포인트(p) 성장률 제고하는 효과가 있었다"며 "올해 3% 성장률 전망이 나오는데, 그 기반이 된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올해 경상 성장률이 12.3%라고 정부가 밝힌 것과 관련해서도 "더 올라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나라와 국민이 동반해서 함께 성장하고 행복해지는 길을 찾고 있다"며 "행복지수를 각 정책에 반영하자는 의견도 매우 유의미하다고 생각하지만 (성장과 행복은) 같이 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우리나라의 잠재력이 무궁무진한데 정치가 제대로 그 에너지를 발산하지 못하게 막는 경우가 있고, 행정이 그 기반을 못 만들 때도 있다"며 "지금의 위기이자 기회를 잘 돌파한다면 글로벌 톱10이 아니라 7·5·3까지 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박홍근 #기획예산처 #반도체 #초과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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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영(ju0@yna.co.kr)]]></content:enco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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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한화 필리조선소, 미국 미사일시험 계측선 수주…'골든돔' 지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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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at, 18 Jul 2026 13:18:34 +0900</pubDate>
                <dc:creator>김주영</dc:creator>
                <category><![CDATA[경제]]></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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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한화 필리조선소 선박 명명식, 샴페인 브레이킹(필라델피아=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일레인 차오 전 미국 교통부 장관이 26일(현지시간) 미국 필라델피아의 한화 필리조선소에서 열린 '스테이트 오브 메인'호 명명식에서 샴페인 브레이킹 세리머니 뒤 박수치고 있다. 이 행사에는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참석했다. 2025.8.27 hihong@yna.co.kr(필라델피아=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일레인 차오 전 미국 교통부 장관이 26일...]]></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
<div class="ynaobject ynaimage ynatype_01"><img class="yna_img" src="https://media.yonhapnewstv.co.kr/article/AKR/20260718/AKR20260718131831KcH_01_i.jpg" alt=""><span class="yna_title">한화 필리조선소 선박 명명식, 샴페인 브레이킹</span><span class="yna_caption">(필라델피아=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일레인 차오 전 미국 교통부 장관이 26일(현지시간) 미국 필라델피아의 한화 필리조선소에서 열린 '스테이트 오브 메인'호 명명식에서 샴페인 브레이킹 세리머니 뒤 박수치고 있다. 이 행사에는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참석했다. 2025.8.27 hihong@yna.co.kr</span><span class="yna_description">(필라델피아=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일레인 차오 전 미국 교통부 장관이 26일(현지시간) 미국 필라델피아의 한화 필리조선소에서 열린 '스테이트 오브 메인'호 명명식에서 샴페인 브레이킹 세리머니 뒤 박수치고 있다. 이 행사에는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참석했다. 2025.8.27 hihong@yna.co.kr</span></div>

한화그룹이 인수한 미국 필리조선소가 미국 미사일방어청(MDA)의 '해상 미사일 시험 계측선'(MRIV) 건조 사업을 따냈습니다.

한화 필리조선소는 미 선박관리업체 토트 서비스(TOTE Services)와 함께 MDA의 해상 미사일 시험 계측선 인도 업체로 선정됐다고 오늘(18일) 밝혔습니다.

해상 미사일 시험 계측선은 미사일 비행시험 시 궤적 추적을 비롯해 원격 측정자료 수집, 통신·시험 결과 분석 등을 지원하는 선박입니다.

한화 필리조선소가 선박 건조를 담당하며 토트 서비스가 선박 건조 관리자(VCM) 역할을 맡습니다.

1번함 인도 시기는 2030년입니다.

한화 측은 구체적인 계약 규모와 척수를 밝히지 않았지만 해상·해운 전문매체인 마리타임 이그제큐티브는 2척 건조에 20억달러(약 3조원)가 투자된다고 전했습니다.

러셀 보트 미 백악관 예산관리국(OMB) 국장은 현지 행사에서 "이 새로운 선박은 미국의 해양 지배력 회복을 위한 대통령의 정책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미국 전역의 '골든돔' 미사일 방어 시스템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골든돔 프로젝트는 트럼프 행정부가 미국 본토 방어의 핵심과제로 추진하는 차세대 공중미사일 방어 체계입니다.

필리조선소는 기존에 수주한 국가안보다목적선박(NSMV) 사업을 통해 검증한 생산라인과 공급망을 활용해 MRIV를 성공적으로 건조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번 MRIV 수주를 계기로 한화그룹이 한미 조선 협력 프로젝트인 '마스가'에서 존재감을 넓히고 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한화 #필리조선소 #마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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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영(ju0@yna.co.kr)]]></content:encoded>
                <slash:comments>0</slash: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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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문송' 인문계만 지원 가능?…제조업 인재 확보 변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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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at, 18 Jul 2026 11:34:05 +0900</pubDate>
                <dc:creator>최지원</dc:creator>
                <category><![CDATA[경제]]></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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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앵커] 취업 시장에서 문과와 죄송하다는 말을 합쳐 '문송하다'는 말이 우스갯소리처럼 쓰이고 있는데요. 이런 시장에 인문계 학생들만 지원할 수 있는 기업 공고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어떤 이유 때문일까요. 최지원 기자입니다. [기자] 여러 채용 공고들 중 '인문대학생 신입사원 채용'이라는 글자가 눈에 띕니다. 국내 대기업 중 효성그룹이 처음으로 시도하는 '인문계 채용'입니다. 효성으로서도 창사 이후 처음 있는 일입니다. 공고를 자세히...]]></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앵커]

취업 시장에서 문과와 죄송하다는 말을 합쳐 '문송하다'는 말이 우스갯소리처럼 쓰이고 있는데요.

이런 시장에 인문계 학생들만 지원할 수 있는 기업 공고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어떤 이유 때문일까요.

최지원 기자입니다.

[기자]

여러 채용 공고들 중 '인문대학생 신입사원 채용'이라는 글자가 눈에 띕니다.

국내 대기업 중 효성그룹이 처음으로 시도하는 '인문계 채용'입니다.

효성으로서도 창사 이후 처음 있는 일입니다.

공고를 자세히 살펴보면, 인문학이나 어문계열 석사·학사 소지자나 관련 전공 8월 졸업예정자만 지원할 수 있습니다.

이공계나 상경계열 지원자를 주로 모집하는 기업들과는 정반대의 행보입니다.

효성그룹 관계자는 효성이 "전체 매출의 80% 이상을 해외에서 거두는 글로벌 기업"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인문적 소양과 어학 능력, 글로벌 사업장에서 근무하려는 열정을 갖춘 인재를 확보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같은 채용을 진행하게 됐다는 겁니다.

실제로 효성은 중공업 등 주력사업의 대부분이 해외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미국과 유럽, 베트남과 인도, 중국 등에 글로벌 생산기지와 판매법인을 두고 있어 해외 비즈니스 파트너들과의 소통역량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유입니다.

국내 제조업이 해외에서 성과를 거두면서 다른 기업들 역시 인문계 인재들을 수시로 찾고 있습니다.

특히 공급망 재편과 관세 이슈 등으로 해외사업 환경이 복잡해지며 현지 정부와 고객들을 설득할 수 있는 인재 수요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현대차도 경영지원이나 글로벌사업 등의 직무 채용을 수시로 진행하고 있고, SK이노베이션 등도 다양한 분야에서 인문계 학생들의 역량을 높이 사고 있습니다.

업계 관계자들은 "그간 엔지니어 중심으로 제조업이 성장해왔지만, 앞으로는 인문학적 소양을 갖춘 융합형 인재 확보가 중요해질 것"이라고 입을 모읍니다.

연합뉴스TV 최지원입니다.

[영상취재 이호진]

[영상편집 김 찬]

[그래픽 박혜령]

#제조업 #취업 #채용 #인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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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원(jiwoner@yna.co.kr)]]></content:enco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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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AI 시대가 바꿀 임금체계?…'완전월급제' 도입될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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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at, 18 Jul 2026 10:19:17 +0900</pubDate>
                <dc:creator>이지현</dc:creator>
                <category><![CDATA[경제]]></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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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앵커] AI 로봇의 노동현장 투입 가능성에 노동계의 견제가 있기도 했는데요. 갈수록 가능성이 커지면서 기존 노동자의 임금 체계 개편이 새로운 의제로 떠오르기도 했습니다. 이지현 기자입니다. [기자] 경기장에서 마치 사람처럼 심판에게 공을 전달하고, 고난도 기술까지 선보이는 현대차그룹의 휴머노이드 로봇. 압도적인 효율성을 가진 이 AI 로봇은 오는 2028년 노동 현장에 투입될 예정입니다. 일자리를 위협받을 수 있다는 우려에 노조는 즉각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앵커]

AI 로봇의 노동현장 투입 가능성에 노동계의 견제가 있기도 했는데요.

갈수록 가능성이 커지면서 기존 노동자의 임금 체계 개편이 새로운 의제로 떠오르기도 했습니다.

이지현 기자입니다.

[기자]

경기장에서 마치 사람처럼 심판에게 공을 전달하고, 고난도 기술까지 선보이는 현대차그룹의 휴머노이드 로봇.

압도적인 효율성을 가진 이 AI 로봇은 오는 2028년 노동 현장에 투입될 예정입니다.

일자리를 위협받을 수 있다는 우려에 노조는 즉각 반발했고, 논의 끝에 노사는 '완전월급제'를 하나의 대안으로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근무 시간과 관계없이 고정급을 높여 고용 불안을 최소화하자는 취지인데, 이미 지난 2012년 월급제를 도입한 현대차 노사가 한 단계 더 나아간 임금 체계를 고민하겠다는 겁니다.

하지만 넘어야 할 산이 적지 않습니다.

일단 기업으로서는 비용 절감을 위해 로봇을 투입하는 취지가 무색해질 수 있고, 이른바 '공짜 노동' 우려와 고정급 비중에 따른 경영 부담이 문제입니다.

노동자 역시 연구직, 기술직, 사무직 등 전문 분야와 주요 근무 형태에 따라 내부에서부터 이견이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lt;박지순 /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gt; "이제 전체적으로 임금 체계를 어떻게 짜야 되느냐는 어떤 고민. 근로자는 근로자대로 잔업·특근이 줄어드는 데 따른 어떤 임금 감소 부분을 어느 쪽에서 이렇게 보상을 받으려고 하느냐. 여기에 대한 논쟁이 앞으로 아마 장시간 소요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돼요."

전문가는 최소 2년여는 필요할 것으로 보고 있는데, 노사는 공동TF를 구성해 임금체계를 논의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다만 완전월급제를 요구한 노조와 이를 전제로 하는 TF는 아니라며 선을 그은 사측의 줄다리기가 벌써부터 맞서, 가시밭길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이지현입니다.

[영상편집 김건영]

[화면제공 현대자동차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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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현(ji@yna.co.kr)]]></content:enco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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