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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하반기 채용 시작

라이프 취업

연합뉴스TV 은행권 하반기 채용 시작
  • 한국직업방송
  • 2020-09-24

[이슈픽] 은행권 하반기 채용 시작 코로나19 여파로 올해 기업 채용 문이 꽁꽁 닫힌 상황에서 은행의 공채 소식은 취준생에겐 모처럼의 희소식이 아닐까 싶은데요. 신한은행과 우리은행이 하반기 신입행원 공채 일정을 공개했습니다. 다른 은행도 조만간 일정을 인원과 시기 등을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런데 자세히 들여다보면 예년보다 채용 규모도 줄고 모집분야도 제한적인데요. 달라진 은행권의 채용 동향까지 이슈픽에서 함께 짚어보려고 합니다. [뉴워드] 니트족 일하지 않고 일할 의지도 없는 청년 무직자를 뜻하는 신조어인데요.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국내 경제 상황이 악화하면서 일자리 자체가 줄어든 상황에 최근 구직을 포기하는 이른바 청년 `니트족`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올해 내 니트족은 127만3000명에 이른다는 전망치까지 나왔는데요. 우리나라 청년 10명 중 1명인 셈인데, 해당 연령층에서 니트족이 10%가 되는 건 처음입니다. 외환위기 당시엔 청년들이 일을 구하지 못해도 꾸준히 구직활동을 했지만요. 지금은 청년들이 구직 희망조차 갖지 못할 만큼 막막한 상황이라는 의미가 아닐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