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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맹점주 40% "본부로부터 부당거래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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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가맹점주 40% "본부로부터 부당거래 경험"
  • 한국직업방송
  • 2021-12-01

치킨, 편의점, 이·미용 등 21개 업종 프랜차이즈 가맹점주 10명 중 4명은 가맹본부와 부당 거래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연초부터 6월까지 가맹본부 200개와 가맹점 1만2,000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같은 내용의 가맹 분야 실태조사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이번 조사에서는 특히 가맹본부가 예상 매출액 정보를 과장하거나 광고비를 부당하게 전가했다는 응답이 많았습니다. 또 가맹점의 매출 감소 우려에도 가맹본부가 자사 온라인으로 물품을 판매하는 경우도 문제로 제기됐습니다.